평창,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세계 미디어들에게 큰 호응 얻어
현지 5. 17(목)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오후 24:30)에 끝난 프레젠테이션에서 다른 도시와 차별된 비전과 드림 프로그램, 특히 미디어 취재 여건 등을 중점 설명하여 중간 중간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한 4명의 프리젠터가 나서
안정현 홍보대사는 선수중심 경기·동계스포츠 아시아 확산·다음세대로의 확산·국민열기 등 비전과 개최 명분을, 김소희 유치위원은 드림 프로그램 운영 상황 및 2단계 확대 발전계획, 그리고 비드파일에 제시한 "World Youth Winter Sports Festival" 개최 계획을, 박건만 홍보전문 위원은 최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평창은 "가장 빠르게, 가장 편안하게, 즐겁게 취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Media Friendly Games"를 발표하였다.
마지막 프리젠터로 나선 김지사는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창만의 꿈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평화와 화합, 높은 국민적 유치지지 등을 역설하였다.
다른 도시들은 베이징 스포츠어코드 프레젠테이션 내용 위주로 브리핑한 반면, 평창은 미디어들이 참가하는 총회 성격에 맞게 미디어 최적의 취재 환경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언론인 출신의 홍보위원이 직접 설명하여 미디어 설득면에서 한층 돋보였다.
다른 행사 보다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평창에 대하여는 미디어 센터 위치와 운영 계획, 방송 중계 시간, 평창만의 독특한 강점등에 대한 질문이 있어, 메인 미디어 센터(MMC)와 미디어 빌리지와 근거리 배치(도보 5분), 저렴한 가격, 최상의 취재 환경 제공과 방송중계에 대하여는 나가노 올림픽 사례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였으며, 동계스포츠 아시아 확산·남북과 세계 평화에 기여 등 강점등을 답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치에 대하여는 "러시아가 제약이 있어 자유롭지 못한데 미디어 입국에 문제는 없는지?, 스키 점프장 건설 전문가가 있는지? 2014년까지 많은 경기장을 건설할 수 있는지?, 유치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으며 잘츠브르크는 "스키 점프 경기 운영과 미디어가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국제스키연맹(FIS)·세계 빙상경기연맹(ISU)에 이어 3개 후보도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어 무려 3시간이 넘게 소요되고, 또, 평창은 제일 마지막 순서여서 자칫 지루한 분위기가 염려되었지만, 뛰어난 설명과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홍보부스에도 평창은 기존 평창과 드림프로그램 홍보 브로슈어 외에 "경기장 컨셉, 국제대회 경험,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국제대회 입상 실적, 장애인 올림픽, 유비쿼터스 게임, 환경 올림픽, 다음세대를 위한 올림픽" 등 9종의 다양한 홍보 전단, 미디어를 겨냥한 미디어 브로슈어를 맞춤형 으로 새로이 제작·제공하고 뱃지·열쇠고리·모자·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다른 도시보다 많은 미디어들이 찾았으며, 이들은 드림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김지사는 AIPS총회 참석을 계기로 로마,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유럽도시를 순회하여 주요 유력미디어 매체와 인터뷰 및 간담회를 갖고 평창의 유치 명분과 준비상황을 중점 홍보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진선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세계 스포츠·교육·문화 포럼을 시작으로 이번 AIPS 총회까지 IOC가 참가를 허용한 9개 대회의 홍보를 마무리 했으며, 평창의 유치 명분과 비전, 동계올림픽 유치 열망, 준비 상황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알렸다"며, "남은 40여일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대회를 유치하겠 다며, 끝까지 국민의 관심과 성원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웹사이트: http://www.pyeongchang2014.org
연락처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부 033-249-3184
이 보도자료는 2013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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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7일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