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각 자치구 순회공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한빛재단이 주관하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3월 양천구를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 각 자치구의 구민회관에서 무료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2007. 5.22(화) 오후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이 마라톤 공연의 네 번째 무대에 강남구민들을 초청하고 자 한다. 신체의 일부분이 불편해서 못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가슴으로 소리로 온몸으로 노래하며 음악을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과 오해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정서적 공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순회음악회는 한빛브라스앙상블의 관악합주와 한빛 타악앙상블의 타악 퍼포먼스, 한빛체리티 합창단의 중창연주회와 시각장애인으로서 미국신시내티 대학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피아니스트 이재혁의 협연 연주회도 곁들여져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국내최대 최고의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당일 행사장에는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 기간 : 년중
- 6.20(관악문예회관), 7.24(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 8.23(중랑 구민회관), 9.12(은평 문화예술회관), 10.31(동대문구민회관)
- 11월중(LG아트센터), 12월중(영산아트센터)
○ 주최 : (사)한빛재단
○ 후원 : 서울특별시
○ 예술단 구성
- 한빛브라스앙상블 : 총원 30명
· 트럼펫1st 3명, 트럼펫2st 4명, 호르겔혼 1명, 호른1명
· 유포늄 1명, 튜바 1명, 큰북 2명, 작은북1명
· 심벌 1명, 팀파니·봉고 1명, 세트드럼 1명, 키보드 1명
· 글라스펠 및 신디사이저 1명
- 한빛 빛소리 합창단 : 한빛맹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 한빛 체리티 합창단 : 한빛맹학교 초등학교 학생
- 한빛 타악 앙상블 : 클래식과 국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현대적 감각을 바탕으로 타악의 질적향상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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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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