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역전시장 등에서 제1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

뉴스 제공

2007-05-20 12:08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제1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5.23일부터 27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 CGV용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매년 국제적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SICAF는 전시행사, 애니메이션 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산업마켓(SICAF Promotion Plan),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SICAF는 해마다 세계 정상급 애니메이션 작가들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프랑스 SF의 거장 뫼비우스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미스터 초밥왕>의 작가인 테라사와 다이스케가 방한한다.

특히 뫼비우스는 박 찬욱 감독과 5월 25일 용산 CGV 9관에서 스크리닝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두 거장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는 65개국 1,275편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69편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개막작으로 일본 신예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 <초속 5㎝>가 상영된다.

SICAF는 아시아의 만화·애니메이션 허브마켓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부터 기업홍보관과 B2B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올해에는 1,000만불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2006년 700만불 계약),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개발공사, 북경시투자촉진국 등 해외 관련기관의 단체 참관도 예정되어 있다.

SICAF 200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ICAF 홈페이지(www.sicaf.org) 또는 전화(02-3455-8402~8)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