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경희궁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사회에 대한 책임을 느끼게 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참여하게 하는 것으로, 올해 만20세가 되는 성년이 대상이 된다.
서울시에서는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 이어 성년을 맞는 젊은이들이 어엿한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예절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성년의 예를 갖추도록 하는 전통성년례를 재현하는데
이번 전통성년례행사 참석자 200명중에는 서울에 유학 또는 거주중인 외국인 성년자 16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폴란드 1, 우즈베키스탄 1, 중국 12, 일본 2
이외에도 세종국악관현악단 등의 전통관현악공연, 명지중학교 동아리 ‘웃도드리’의 모듬북공연, 비보이댄스 등 축하공연과 함께 가훈써주기, 떡메치기 등의 부대행사가 실시되어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각장애 2급의 장애인이면서도 창의 과학 예술 분야에 우수하며 특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새터민 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청년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광준(남,24세, 경희대학교 졸업)씨, 정규 중·고등학교 중도 탈락자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학생을 지도해온 공적이 인정되어 청소년지도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지중고 함미정(여,40세) 교사 등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3명과 청소년지도상 1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 별첨 : 사진자료 및 서울시민상 청년상 및 청소년지도상 대상수상자 공적내용 (추가사진자료 및 동영상 문의 : 6360-4589 이계원)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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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