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07 사랑의 집수리 사업 본격 추진

뉴스 제공

2007-05-20 12:43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자립개량능력이 없는 영세민들의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2007사랑의 집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자립개량 무능력자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하여 건설업체 등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집수리를 해 주는 사업으로

지붕기와 교체, 창문 및 창호 교체, 욕실 및 주방 개수, 화장실 개수, 도배·장판 교체, 외벽도색등 부분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당 2천만원 범위내에서 개보수 할 예정이다.

시는 자치구를 통해 집수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자립개량능력이 떨어진 영세민 주택을 접수받아 올해 20동을 정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근화건설(주), (주)삼라, 중흥건설(주), 영무건설(주), 호반건설(주), (주)모아종합건설, (유)중도건설, (주)새한건설, (주)대방건설 (주)나우C&P 등이 참여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등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3동에서 시작한 광주시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04년 8동, 2005년 20동 2006년 31동 등 총 62동을 완료한바 있으며, 오는 2009년까지 매년 20동씩 보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