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국 선양 한국주간 참가 및 베이징 예술특구 방문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민관방문단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양 한국주간 참가와 베이징 예술특구를 방문하여 국제 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3명, 국제협력기업인회원, 지역 미술작가 등 5명으로 구성된 민관방문단이 한중수교 15주년과 「2007 한중교류의 해」행사중 하나로 개최되는 선양한국주간에 참가하여 중국 동북부의 거점도시인 선양시와 우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리잉지에(李英杰) 선양시장과 관계관들을 만나 우호교류협력 체결에 관해 협의하고 한국주간 주요행사중 하나인 한중도시포럼에 참가하여「아시아 도시간 문화넷 구축」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자체간 문화를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하게 된다.

광주시와 선양시는 지난 2004년부터 상호 교류를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박광태 광주시장의 선양 방문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양은 중국 동북3성 최대 도시이자, 랴오닝성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도시로서 2002년부터 매년 한국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중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국제행사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번 행사에는 한국의 이상득 국회부의장, 김종필 前총리 및 서울, 인천, 울산, 성남, 광양, 고양, 목포, 구미 등 지자체의 시장등이 참석하게 된다.

방문단은 또 최근 세계 예술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이징 다산즈 예술특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양시와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시간 통상증대와 경제·문화 발전을 도모하며 베이징 예술특구 벤치마킹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은 한중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이자, 2005년 APEC 정상회의시 한중 양국 정상간의 합의를 통해「한중교류의 해」로 지정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마케팅기획팀 사무관 박웅열 062-613-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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