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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1-07 10:20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와 미국 타임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이하TWC)이 양방향 디지털 TV의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TV의 역사에 일획(一劃)을 그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개발하게 될 신개념TV는 미국 케이블 방송 협회 『케이블 랩스(CableLabs)』의 데이터 방송 규격인 『OCAP(Open Cable Applications Platform)』 호환 제품으로 TV를 통한 전자상거래·정보 검색 등 그 동안 TV의 미래상으로 생각되어 왔던 것이 현실화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CES2005 기간에 실시된 이번 MOU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과 글렌 브릿 TWC 회장 겸 CEO는 물론 다수의 디지털TV 및 방송 관계자가 참석하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은 "OCAP 호환 양방향 디지털TV는 디지털TV 변화의 핵심이 될 기술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디지털TV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중요한 양방향 케이블 TV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방송 업계 선도 기업인 TWC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렌 브릿 TWC 회장 겸 CEO는 "제조업체·엔지니어· 케이블 방송 서비스 업체의 협력으로 차세대 양방향 케이블 서비스와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청자를 위한 일련의 노력을 삼성전자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과 함께하게 되어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타임워너 케이블이 공동 개발할 OCAP호환 TV 및 양방향 케이블 네트워크 표준화에 대한 작업은 △TWC의 케이블 서비스를 통해 배포되는 암호화된 서비스를 수신 및 해독하여 TV화면을 통해 보여 주는 기술과 △TWC의 케이블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기 위한 TWC의 프로그램인 『ODN(OCAP Compliant Digital Navigator)』를 다운로드하여 설치 및 사용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와 같은 표준의 확대는 양방향 디지털방송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유례없는 양방향 엔터테인먼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신만용 부사장은 "케이블 서비스의 양방향 기능은 디지털 TV, 특히 HDTV의 장점을 확대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이다"며 "삼성전자는 이미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레디(interactive Digital Cable Ready) HDTV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번에 TWC와의 협력은 양방향 디지털 HDTV의 시장 확대는 물론 북미시장의 HDTV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OpenCable 인증 이사회 의장인 TWC 기술 및 선진 엔지니어링(Subscriber Technology and Advanced Engineering) 부문 마이크 하야시 전무는 "TWC은 삼성과 같은 최고의 가전 업체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케이블 TV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TV 프로그램 업체·방송 사업자·배급 업체 등 수많은 관련 업체들이 TV 시청자들이 가정에서 즐기게 될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게임에서 TV 전자상거래까지 다양한 OCAP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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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형(727-7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