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행복을 담은 우유 ‘소와 나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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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07-05-21 09:06
서울--(뉴스와이어)--유가공 전문 업체 동원데어리푸드(대표이사 유태식)가 신규 브랜드 ‘소와 나무’를 런칭하며 초유(初乳)가 들어 있는 ‘소와 나무 우유’를 출시했다.

‘소와 나무’는 차별성이 있고 철학이 있으면서 쉬워야 한다는 방향 아래 ‘자연의 행복을 담은 우유’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발된 브랜드다. 유태식 동원데어리푸드 사장은 “인간을 위해 소는 우유와 치즈를 주고, 나무는 그늘과 좋은 공기와 열매를 준다. 우리 ‘소와 나무’ 브랜드에는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간을 위한 가장 깨끗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소와 나무’ 브랜드는 기존의 ‘덴마크우유’와 함께 동원데어리푸드의 양대 브랜드로 활용된다. '소와나무'는 우유뿐만 아니라 발효유, 유산균음료, 치즈, 버터 등 전제품의 패밀리 브랜드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소와 나무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는 ‘소와 나무 우유’가 출시됐다. 소와 나무 우유에는 갓 출산한 소의 젖인 초유가 들어 있다. 초유는 면역 강화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의 건강에도 좋다. 또 소와 나무 우유는 국내 1A 등급 원유만을 사용하며, 우유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HD(Hi-Deaeration) 공법으로 만든다.

자체 소비자 맛 테스트 결과 소와 나무 우유는 전반적 만족도에서 3.73을 얻어 경쟁사 중 최고 점수(3.45)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프리미엄시장은 ‘덴마크’, 대중시장은 ‘소와나무’라는 브랜드 역할 분담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한다. 소와나무 우유는 2007년 기준 5%(예상)인 우유 시장 점유율을 2008년 10%, 2009년 12%로 늘릴 계획이다. 매출액은 2007년 1,624억원(예상)에서 2008년 2,000억원, 2010년 3,000억원, 2012년 4,400억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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