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한국 심리학계의 거장이자 심신의학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영남대 장현갑(張鉉甲, 65, 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의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영구 헌정됐다.

인문학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 활동으로 시대적 조류를 앞서 새로운 이슈들을 생산해온 장 교수는 60년대 중반에는 생리심리학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70년대에는 뇌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생쥐실험을 통해 격리성장과 행동장애의 연관성을 밝혀냄으로써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소외’문제에 대한 이론적 해석을 제시한 바 있다. 80년대 중반부터는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에 주목해 2005년『몸의 병을 고치려면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삶의 질을 높이는 이완명상법』등 국내 최초의 통합의학서 5권을 발간하면서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및 이완 프로그램 ‘MBSR(Mindfullness-Based Stress Reduction)’의 도입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장 교수는 IBC ‘생애의 업적상’ 및 ‘100인의 위대한 스승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IBC와 더불어 양대 세계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에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해 3개 분야(Who's Who in the WorldㆍWho's Who in Medicine & HealthcareㆍWho's Who in Science & Engineering)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96년부터는 세계적인 과학저널『Science』지 발행처인 '미국고등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Advanced of Science : AAAS)'와 '뉴욕과학아카데미(New York Academy of Science)'로부터 멤버십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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