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북도에 대한 정부종합감사(2007.4.19~5.4)에서 ‘울릉도 일주도로 관리실태’를 점검한 정부합동감사반은 열악한 경상북도 및 울릉군의 재정형편으로 인해 울릉일주도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유보구간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울릉일주도로를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시켜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일주도로는 최근 독도에 대한 영유권 문제 등으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대되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일주도로 44.2㎞중 산지와 급경사와 수심이 깊은 바다로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섬목간 4.4㎞는 도로개설이 유보되어 관광객이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고 지역 주민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주민불편이 많았다.
이번 정부합동감사반은 ‘지방에 도움이 되고 필요로 하는 감사’라는 감사운영 방향을 천명한 후 ‘적발, 처벌 보다는 지방을 지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지도위주의 감사’로 파트너십과 스폰서십을 강조하는 등 많이 달라진 감사모습을 보여주었었다.
또한 감사기간중 기록물분야 컨설팅도 병행하고, 이번 울릉일주도로 국도승격 요청도 국가경영 차원의 마인드를 실천한 혁신작으로 경상북도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유보구간이 일반도로나 교량으로 건설이 어려워 터널건설에 따른 막대한 사업비와 경상북도 도로유지관리비 중 24%를 차지하는 울릉일주도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울릉일주도로를 국도로 승격하는 길밖에 없음을 제시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건설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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