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정부의 SOC투자에 문제의식을 갖고 사업추진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강하게 주문.

이날 박 지사는 실·국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광~해제간 도로(국도 77호선) 건설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불과 9km남짓 건설하는데 총 9년가량이 소요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같이 강조.

이어, 박 지사는 “수도권 지역 내 신도시 건설에 따른 정부의 SOC 집중 투자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남의 SOC지원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정부에 문제 제기를 하고 적극 건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

박 지사는 또, ‘경관보전 직불제’ 지원과 관련, “자운영 및 유채 등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의 재배면적을 규모화하는 것과 함께 국도변과 고속도로변, 철도변 등에도 집중적으로 이를 파종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

특히, 박 지사는 “경관작물을 심어 경치가 좋은 곳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토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전남의 자연을 널리 알리고 잘 된 지역에 대해서는 시상도 해 나가라”고 강조.

박 지사는 아울러, 청사에너지 절약대책 추진과 관련해서도 내집처럼 아껴 나가도록 하고 도내 관공서 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로 에너지 절약대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을 주문.

특히, 박 지사는 “자연채광이 되는 곳에는 소등을 하도록 하는 등 청사 에너지 절약 추진과 관련해 불시 점검을 통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부서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운영과 관련, “친환경 퇴비뿐만 아니라 이 시설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국비지원을 위해 산업자원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가라”고 지시.

한편, 박 지사는 “각종 도정 시책을 알리는데 있어서는 언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홍보방법 및 매체 등에 대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

박 지사는 또, “우리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하고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공간 등 알릴 것이 많다”며 “이 같은 자랑거리를 만들어 내고 활용방안 등을 연구하라”고 주문.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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