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 HW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본격 전개

뉴스 제공
LG히다찌
2007-05-22 09:16
서울--(뉴스와이어)--LG히다찌(www.lghitachi.co.kr, 대표: 이기동)는 히다찌의 새로운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irtage(버타지)’를 국내에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Virtage는 가상화(virtualization)를 새로운 단계(stage)로 리드한다는 의미로, 80년대 메인프레임 시대부터 축적해 온 히다찌의 가상화 칩셋 기술과 인텔의 가상화 기술(IVT)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됐다.

Virtage는 하드웨어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방식에 비해 물리 서버와의 호환성이 높고, 가상 서버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효율성, 운용성, 신뢰성이 보다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Virtage는 가상화 어시스트 기구에 의해 I/O 가상화 오버헤드를 줄임으로써 가상 서버의 성능을 물리 서버와 동등한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에 서버 집약의 효율성 및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서버 비용을 최대 35%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OS, 드라이버 등 물리적 서버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구현이 가능해 시스템 구축시 검증 및 운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로써 TCO(총소유비용)가 30% 가량 줄어들어 운용성 역시 향상됐다.

신뢰성 측면에서는 하드웨어에 의한 부정 액세스 억제 기능에 의해 가상 서버의 독립성을 확보함으로써 게스트 OS로부터의 바이러스, 장애 등 부정 액세스의 영향을 받지 않아 가상 서버간의 장애 파급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CPU 리소스 활용에 있어서 리소스 할당 비율이 프로세스의 부하 정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분배 되기 때문에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Virtage가 탑재된 블레이드 서버「BS1000」모델은 듀얼 코어 Itanium2 프로세서 모듈에서 하드웨어에 의한 파이버 채널 어댑터 공유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가상 서버에 고효율의 디스크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상화 환경에서도 ‘N+1 콜드 스탠바이 기능’을 적용하여 물리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그 물리 서버상에서의 논리 서버 구성을 공통 예비 서버에 자동 전화시켜 신속한 업무 재개가 가능하다.

LG히다찌 서태진 블레이드 사업 총괄 팀장은 “현재 대다수의 서버 시스템은 불필요한 오버스펙으로 구축되고 있어 가상화 제품 도입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Virtage는 타사의 가상화 솔루션과는 달리 하드웨어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물리 서버와 논리 서버를 통합한 인터페이스로 운용 관리가 가능해 상당한 비용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LG히다찌는 향후 Xeon 프로세서 탑재 모듈에서도 Virtage를 적용시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hitachi.co.kr

연락처

LG히다찌 김정은 대리 (02) 705-3745
PR Korea 김근영 AE (02)3272-7055 016-329-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