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는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데, 참여정부 출범이후 정부혁신의 전략적 수단으로 중점 추진되어 2004년과 2005년 UN의 전자정부 준비지수 발표에서 연속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였으며, 작년 8월에 발표된 미국 브라운대학의 전자정부 평가에서는 세계 198개국 중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03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열린 전자정부’ 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수립된 ‘전자정부 로드맵 31대 과제’가 금년 말까지 마무리되고, 최근 유비쿼터스 기술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확산, 민·관 영역 파괴 등 행정 패러다임도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자정부의 미래 발전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번 공청회는 행정자치부, 한국전자정부포럼, 한국지역정보화학회,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공동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디지털타임스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정국환 박사가 ‘전자정부의 바람직한 미래모습’이라는 주제로 먼저 발표한 후에, 이어서 행정자치부의 최재용 전략기획팀장이 ‘차세대 전자정부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제2부 순서인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KAIST의 김성희 교수의 사회로, 시민단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산업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차세대 전자정부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한 방청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정부기관, 언론계, 학계, 연구기관, 관련 산업계, 시민단체, 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작성된 ‘차세대 전자정부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 구현이라는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방향으로, 국민과 기업 중심으로 전자정부 서비스를 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능형 행정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에 의한 정부혁신 가속화, 실시간 공공안전정보망을 구축하여 사회안전 실현을 위한 예방 대응체계 강화, 전자정부 기초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전자정부 발전기반 마련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전자정부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형 추진체계 구축, 프로세스 혁신 및 제도정비, 성과관리체계 강화, 전자정부 인적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의 추진전략이 필요함을 열거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추진된 전자정부의 내실을 다져 나가기 위하여 최근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정보취약계층 등에도 적극 대처하여 전자정부 추진에 따른 역기능과 순기능적인 요소의 조화를 모색한 부분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까지 작성된 차세대 전자정부 추진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전 부처가 참여하는 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조율하는 과정 등을 거쳐 금년 6월까지 최종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향후 추진할 과제내용를 보다 구체화하는 등 ‘08년부터 차세대 전자정부 사업을 착수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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