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부터 이틀간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찔레 축제’
연한 찔레순 속살의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 밀알을 손바닥으로 싹싹비벼 후후 불어 입안으로 넣으며 쫀득쫀득 밀껌을 만들어 씹던 어린시절 기억을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주말 한강을 찾아가 보자.
# 찔레순 따먹으러 한강가자.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고덕수변 생태복원지내 10,000㎡규모로 심어진 찔레나무에서 팝콘같은 하얀꽃망울을 터트리며 절정을 이루는 5월 26, 27일 양일간 “찔레나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
특히, 새로 자란 연한 순을 잘라서 껍질을 벗겨내고 속살을 입으로 살짝 씹어보면 아삭아삭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아빠, 엄마에게는 어린시절 집 앞 개울가에서 먹던 찔레순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벗삼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찔레꽃 축제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26일에는 참가가족별로 이름표를 다양하게 디자인하여 부착하는 “나도 디자이너”, 우리조상들의 찔레사랑을 구연동화와 동요로 들어보는 “옛날옛날에”, 생태복원지 곳곳에서 찔레꽃과 함께 우리가족만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찔레가족 선발대회”등이 펼쳐진다.
또한, 27일에는 생태복원지의 대표적인 자연생물을 찾아 나만의 도감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도감 만들기 오리엔티어링”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행사참여방법
- 행사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 및 가족단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에 예약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현장접수 (02-426-0755)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 고덕수변 생태복원지 찾아가는 길
- 올림픽대로 미사리방향은 하일IㆍC 500m이전 강동구 음식물 재활용센터 부지로 진입
- 올림픽대로 김포공향방향은 하일IㆍC 500m 전방 우측 안전지대로 진입
# 추억의 밀서리 체험하러 한강으로 오세요.
6월 3일에는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반포지구 상류에 심어진 10,000㎡규모의 밀밭에서 우리밀을 지키기 위한 풍요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요즘 라면, 빵, 햄버거 등 밀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수입밀로 인해 우리밀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우리밀 지키기 운동을 통해 우리 밀을 사랑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며,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한강에서 무공해로 재배된 밀서리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추억의 밀서리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허수아비와 여치집 만들기, 밀밭그리기, 수확한 밀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자연체험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옛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밀서리 체험 행사참여방법
- 행사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8일 9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
▶ 반포지구 찾아가는 길
- 4호선 동작역 2번 출구로 나와 이수교 사거리에서 반포대교 상류쪽 으로 직진.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하여 우리 밀을 한강둔치에 심어 우리밀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잇으며, 생산된 밀은 국수로 등가교환하여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시설부 녹지과장 이성주 02-3780-0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