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올해 매출목표 5,000억원 확정
이를 위해 환경설비 구축 및 생산능력 제고, 연구소 기술인력 확보에 예년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기로 하고 산학협력 등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원천기술 보유를 통한 관련 제품의 국산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의 가격/품질 경쟁력을 확보, 유럽시장을 비롯한 신규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최용묵 대표이사는 "전반적으로 관련 경기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기업의 무형자산이자 잠재경쟁력을 의미하는 강한 조직문화를 매출 5,000억원 달성과 비전 2010 실현을 위한 필수적 과제로 인식해 달라"며 임직원들의 인화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해 말 스피드경영(Fast), 프로세스혁신(Innovation), 지식/정보공유(Network), 성과중시(Excellence)의 약칭인 FINE을 비전 2010을 위한 기업문화로 재정립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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