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5월 18(금) 축산연구소 성환 대강당에서 양돈농가, 관련기관 및 단체, 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 만성소모성 질환 예방 및 연구동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양돈분야에 이슈가 되는 “돼지 만성소모성 질환 예방”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주제 발표자별 질병예방, 사양관리 및 방역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는 서울대 김유용 교수의 “질병예방을 위한 돼지 사양기술”, 국립 수의과학검역원 박최규 박사의 “돼지질병발생 역학조사결과 및 방역”, 미국 텍사스텍 대학교 김성우 교수의 “질병예방을 위한 모돈능력 향상방안”, 엘비씨 이오형 대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컨설팅 효과분석”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유용 교수는 질병과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사양관리는 건강한 돈군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상식 돈사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돈 사료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철저한 차단방역, 올인올 아웃의 원칙을 지키면서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만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박최규 박사는 4P로 알려진 만성소모성질환의 특징과 진단방법을 설명하고, 질병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위생적인 사양관리를 강조하고, 컨설팅 수의사, 농장주, 방역기관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김성우 교수는 질병예방을 위한 모돈의 능력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모돈의 질병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새끼돼지가 생산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임을 제시하였다.

농가 컨설팅 위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이오형 대표는 “생산성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농장주의 적극적인 대처와 세심한 사양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렇게 할 때 돼지 질병에 의한 폐사율을 감소시켜 양돈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연구소 이상진 소장은 “축산연구소에서는 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한 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진단하여 오늘과 같은 심포지엄 및 보고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 전에는 최근 양돈과에 설치된 분만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사용하고 있는 무항생제의 올바른 이름 찾기 설문조사도 있었다.

※ 돼지 만성소모성질환 : 소위 4P라고도 부르는 PMWS(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 PRDC(돼지호흡기질병복합 감염증),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ED(돼지유행성설사) 등을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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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양돈과 정현정 연구사 041) 580-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