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초록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제4회 서울환경영화제
제4회 서울환경영화제의 폐막식에서는 국제 환경영화 경선 및 ‘한국환경영화 관.심.단 상’을 시상하고 국제 환경영화 경선 대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국제 환경영화 경선은 대상, 우수상, 관객상, 단편부문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한국 환경영화 관.심.단 상’은 올해 신설된 상설전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부문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 해 신설되었다. 한국 환경영화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관객 ‘관.심.단’(한국환경영화 관객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한국 환경영화 감독에게 관.심.단의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상패, 소정의 응원금이 주어진다.
제4회 서울환경영화제는 ‘CO2 ZERO를 위한 첫 걸음’을 기치로 내걸고 지구온난화 관련 특별전 및 워크숍, 영화계의 교토의정서로 불리는 ’그린코드‘에 관한 워크숍 등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계 현실에 맞는 CO2배출 감소 방안으로 디지털 영화 제작을 독려하고, 인쇄물 제작 및 마케팅 비용 축소 등을 내 놓고 미디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폐막 후 영화제 운영 중 초청, 상영, 행사진행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공인기관에 의뢰해 측정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나무 심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5월을 기약하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생생한 지구를 위해 더욱 알찬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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