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과반수, 새해 강한 의지로 변화 포부
수험생들은 '새해 생활 습관 중 반드시 바뀌어야 할 것'으로 약한 의지를 꼽으며 새해를 맞아 대입 준비를 위한 학원가의 겨울방학특강 수강 등 굳건한 마음가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새해 첫날부터 일주일 간 304명의 예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54.6%의 수험생이 새해 바뀌어야 할 것으로 '약한 의지'라고 한 목소리를 모았다.
수험생들은 뒤이어 '쏟아지는 잠이나 졸음'(24,7%), '공부를 가로막는 딴 생각'(12.8%)이라 답했고 '게임, TV 등의 유혹'이라고 답한 수험생도 6.9%를 차지했다.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수험생 최 모양(17)은 올해 기필코 대학에 갈 것이라며 온라인 수능사이트에 도움을 청하는 말로 2005년 새해 의지를 다졌다.
이처럼, 2005년 새해를 맞는 수험생들은 자신에 대한 변화의지를 굳게 다지면서 선택형 수능 두번째 해인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선택형으로 치러진 지난해 수능 결과, 변별력이 없어져 예비 수험생들의 입시학원 등록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노량진의 비타에듀 한샘학원에는 며칠 전 개강한 겨울방학특강에 예비 수험생들이 몰려들어 등록율이 국, 영, 수를 중심으로 해 예년 수위를 웃돌 것으로 점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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