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26일 서울광장에서 ‘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 열려

서울--(뉴스와이어)--“천만서울 시민의 행복비결을 알려드립니다.”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은 서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을 오는 5월25일(금)~5월26일(토)(10:00~18:00),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 복지시설과 기업 사회공헌팀,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복지프로그램과 나눔문화 체험을 통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과 기업 사회공헌 연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사회복지협의회,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1개소,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신한은행, 애경그룹 등 기업사회공헌 9개팀, 생명의 전화 등 비영리민간단체 5곳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에서 복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특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안전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장비 전시·체험 (재해구호차량, 이동복지관, 이동재활차량, 이동 이·미용 차량 및 이동목욕차량),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노인을 이해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장애체험, 노인생애체험, 점자명함·점자스티커 제작, 흡연예방교육, 탈북가정과 하나되기 프로그램,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양치교실 건치캠페인 등)을 비롯해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정보제공 및 시연 프로그램 ▲장애인의 취업 촉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의료 및 건강관련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양치교실 건강캠페인, 한지공예, 칼라믹스, 비즈공예, 나눔트리만들기 등)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정보 안내 프로그램 등이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운증후군 청소년들의 댄스, 장애인 풍물패, 서울 한빛맹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빛 타악 앙상블’ 공연 등 복지시설 문화동아리들의 공연무대가 마련돼 나눔페스티벌의 의미를 한껏 북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10대 복지도시 서울을 위한 ‘나눔한마당’이 임백천 서울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토) 2시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나눔네트워크의 활성화와 참여를 격려하는 나눔케이크 커팅식과 천명 서울시민의 나눔서약을 담은 나눔풍선날기기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수요 시민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나눔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면서 『서울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는 서울시 5백여개 복지시설의 정보를 담은 ‘서울복지맵’과 기념품을 배포한다. 단체 관람 참여문의는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02-2011-0432)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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