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매직, 케미존과 합병 통해 신약개발사업 진출
대한전선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옵토매직의 절대지분(약 78%)을 보유하고 있으며 케미존은 대표이사인 앤토니 피스코피오 등 임직원이 약 6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바, 합병 후에도 대한전선이 절대지분(50% 이상)을 가진 대주주로 남아 바이오텍사업의 확대를 전략적, 재무적으로 지원하여 케미존을 글로벌 신약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신약 연구개발 및 파트너링전문 바이오텍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케미존과 옵토매직의 합병 후 합병법인의 경영을 현 케미존의 대표이사인 앤토니 피스코피오에게 맡기는 한편 기존 옵토매직의 광섬유 사업은 점차적으로 분리하여 대한전선 등에 귀속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기존 사업의 분리 이후 케미존 (현 옵토매직)은 현금자산을 500억 이상 보유한 신약개발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케미존은?
1. 케미존은 현 대표이사인 앤토니 피스코피오와 미국 남가주대 화학과 교수인 정경운 박사가 주도적으로 2005년 1월 공동창업한 신약개발 전문 회사임. 앤토니 피스코피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신약개발사인 어레이 바이오파마(Array Biopharma :나스닥 상장코드 ARRY)사의 공동 창업자이며 화이자(Pfizer), 암젠(Amgen) 등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원 출신.
2. 케미존은 신약개발 협력연구(파트너링 & 아웃소싱)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그 중심지가 고급 연구인력이 풍부하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시아로 옮겨지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여 한국 및 중국에서 연구를, 미국 및 일본 등에서 마케팅을 확대시키고 있슴. (현재 한국 본사 및 연구소/ 중국현지법인 및 연구소/ 미국 마케팅 사무소 운영 중)
3. 케미존은 신약개발연구 파트너링 및 IP(특허권) Sharing 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Array Biopharma사의 검증된 사업모델을 벤치마킹 하고 있슴. 대표이사 및 중심 연구 인력도 Array Biopharma사 출신이 다수. Array Biopharma사는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이 약 5억달러(약 4,700억원) 수준임.
4. 케미존은 대표이사 및 핵심 연구인력의 글로벌 신약개발 연구경험이 풍부하여 비교적 짧은 회사 업력에도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사업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공동연구등 현재의 회사 매출의 대부분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이루어 지고 있으며 초기부터 수익을 창출하면서 신약개발의 IP를 확보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진행하고 있음.
5. 케미존은 신약개발 경험 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킹 능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벤처와 달리 설립 초기부터 공동개발 능력을 인정 받아 매출 및 수익 기반이 상대적으로 건실. 또한 미국 Array Biopharma를 성공적인 신약개발회사로 성장시킨 주역인 앤토니 피스코피오 대표가 Array Biopharma의 비즈니스 모델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고 시장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에 접목시킴으로서 여타 바이오벤처와는 차별화된 연구 및 사업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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