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50백만원(도비 40)의 예산을 투자하여 조선후기 경상우병영(慶尙右兵營) 운영에 대한 총체적인 기록을 담고 있는 자료인『영총(營總)』 번역사업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연구책임자 황위주)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이번에 책자로 발간하였다.

영총(營總)은 17~19세기 경상도 우병영(右兵營)의 운영과 관련된 핵심사안을 사례별로 모아 기록한 것으로, 무과(武科)실시 규정, 병영소속 각종 관원들의 인사고과 방법, 각종 문서양식, 문서수발 방법, 상하 관원의 역할과 상견절차, 관청의 각종 경비운영의 실태 등 당시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 道에서는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정치·사회·경제·군사·문화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경상감영(慶尙監營)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 2004년에는『영영일기·영영장계등록(嶺營日記·嶺營狀啓謄錄)』과 『경상감영의 종합적 연구(慶尙監營의 綜合的 硏究)』, 2006년에는『재영남일기(在嶺南日記)』등의 책자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상감영(慶尙監營)의 운영실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감영(監營)과 짝을 이루는 병영(兵營)은 물론 그 예하 군현(郡縣)으로까지 연구범위를 확장하여 조선후기 우리 지역의 상·하급 행정기관의 업무내용과 그 처리실상을 구체적·유기적으로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道에서는 앞으로도 경상감영(慶尙監營)관련 자료를 번역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상감영 관련 연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관계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이 귀중한 자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광문화재과 관계자는 “감영관련 주요 자료를 번역·보급함으로써 이를 문화컨텐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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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관광문화재과 담당자 류문규 053-950-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