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기능인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개발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대한민국 명장·최고근로인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3일 오전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 명장 경남지회 한승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과 2007 올해의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셰플러코리아(유) 여태봉 기장을 비롯한 6명의 최고근로인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 근로인 김일록(45세) 기장은 “사실상 아직까지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젊은 세대들의 사회적 분위기가 편승해 현장에 일하는 것을 3D업종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며 “기술력이 최고의 가치임을 확신 할 수 있는 새로운 현장 패러다임과 기능인에 대한 실질적인 우대방안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특수 열처리에 근무하는 김봉길 열처리 명장은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창원이 기계산업의 도시인만큼 기술발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기능인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회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창원시 허환구 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명장과 최고근로인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술혁신형 우수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능인 우대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고근로인상 등 기능인과 기업의 성장,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쉼터가 될 기업사랑공원이 가음정택지개발지구에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이 조성되면 기업체의 사기와 생산품 등을 전시할 수 있어 기업인과 근로인의 사기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기업사랑과 055-212-2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