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심위,‘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수요 급증
교육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관련단체, 정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에는 올 5월까지 일반, 예술 강사 분야 등 총 31차에 걸쳐 2,514명이 수강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에 진행되었던 14차 924명에 비하여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KT, 엠넷미디어, 각 시도 교육청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업체들이 신청해 저작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폭넓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저작권 교육 수요의 증가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일고 있는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개정 저작권법 시행과 한미FTA 체결 등, 저작권 환경의 변화라는 외적 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심위는 지식기반사회의 진전 및 저작권 산업의 발전에 따라 저작권 교육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저작권 전문가 강사풀제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범국민 대상 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상담은 저심위 교육연수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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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교육연수팀 장경근 부장 02-2669-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