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사업전환지원자금 기술평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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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07-05-24 10:34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업종이나 품목으로의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전환지원사업자금에 대한 기술평가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이며, 사업전환기업 중 업종이나 품목을 추가하는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에 대하여는 부분보증비율을 90%로 높여 채권은행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보증료 감면(0.1%〜0.3%)을 통해 기업체 부담을 경감해주는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한편, 사업전환이란 경쟁력이 저하된 업종이나 품목의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고 새로운 업종이나 품목의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업종전환’, ‘업종추가’, ‘품목추가’ 등의 3가지 유형이 있다.

기보 관계자는 “사업전환지원사업자금에 대한 기술평가보증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상실한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을 촉진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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