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양동리 민속마을의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인근에 있는 154세대 약 400여명이 거주하는 인동리 마을 중간을 동-서로 관통하는 공사계획을 세우면서 인동리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고충위는 23일(수) 오후 3시 경주시청에서 송철호 고충위 위원장이 주재하는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인동리 주민들과 경주시 백상승 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정주 부이사장, 문화재청 엄승용 문화유산국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 중재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합의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2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03년 기본설계 등을 거쳐 현재 동해남부선 총연장 76.5km의 울산-포항 구간의 복선전철화 공사를 시행중으로 고충위의 이번 중재안 합의를 통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개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잘못된 제도·정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 위원회가 다루는 민원은 소송 등에 비해 신청요건이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으며, 처리지연의 소극적인 행정행위까지도 대상으로 한다. 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시정조치권고, 제도개선권고 또는 의견표명, 합의의 권고, 조정, 이첩·이송 등의 유형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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