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충북 조곡리 방문, 농가지원 노동봉사에 나서
이날 조곡리를 방문한 한컴 직원들은 봄철을 맞아 손길이 바빠진 농민들을 도와 대추나무 말뚝박기, 과일 열매솎기, 부직포 덮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컴직원들은 틈이 날 때마다 자매결연마을을 찾아가 일손 돕기 활동과 농촌체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방문한 한컴직원들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힘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곡리 농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건강안마의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벤처기업과 농촌을 연결하는 벤처기업협회의 ‘1사 1촌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컴은 지난해 8월부터 충북 조곡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활동을 진행해왔다. 충북 조곡리의 경우 70여명의 마을 인구 중 50대 이상이 대다수에 달하는 고령 마을로, 20~30대의 젊은 직원들이 많은 한컴과의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컴은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을 조곡리의 특산품으로 대량구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상시 구매를 연결하는 등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재배농작물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벤처기업과 농촌은 한국사회의 성장의 가장 튼튼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면서, “한컴은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1사 1촌 등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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