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지난해 2만9천8백여 내방객 발전소 견학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내방객을 살펴보면 초·중·고교생이 전년도(2003년) 대비 약 44% 증가한 1만 3천 5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생이 328% 증가한 2천 440명이 견학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의 원자력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올해도 주변 지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견학을 시행하는 등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나갈 자라나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원전에 대한 중점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원전을 견학하여 지난해 사회적 이슈였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계기를 만든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라 평가 하였으며, 올해에는 특히 경주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등 경주시민들을 중심으로 견학을 추진하여 원전에 대한 많은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의 김관열 홍보부장은 “올해도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 원전 견학이 가능하도록 토, 일요일 및 휴일도 전시관을 개방하며 본격적인 주 5일제 근무 시대를 맞이하여 휴일 가족 단위로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의 문화유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견학 접수는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의 견학신청서 메뉴에서 견학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sangsu@khnp.co.kr) 또는 팩스 054-779-2849로 접수하면 되며 전화문의는 054-779-2843, 2844 홍보기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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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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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3일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