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잡초는 밟힐수록 강해진다’ 펴낸 설각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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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07-05-24 20:09
서울--(뉴스와이어)--잡초를 통하여 희망찬 인생, 일깨워 줘

온 국민에게 국민문예집을 무료로 출간해 주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생활문학시리즈 제18번으로 소설가 이진영씨(57세, 아호 설각)의 책 ‘잡초는 밟힐수록 강해진다(한국문학세상 펴냄, 207P, 11,000원)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전북 고부면 신중리 출생으로 어린시절부터 문학소녀를 꿈꾸며 많은 소설과 참고서를 三多하며 불꽃같은 열정으로 소설기법에 심취되어 왔다. 수필가이자 화가였던 김영희 교수에게 문예창작 지도를 받으면서 기본기를 다진 그녀가 마침내 야심작으로 “잡초는 밝힐수록 강해진다”를 펴낸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혜선이는 소규모 농사꾼의 가난한 가정에서 13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유난히 고집이 센 것이 단점이지만 머리는 영특하고 손재주가 좋아서 가난한 집안 살림을 보탤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져 어린 나이에 식모살이를 하기도 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혜선이는 악착같이 공부를 하여 전교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는 돈을 벌어 오지 않는다며 회초리로 때리는 등 허구한 날 휘둘러 대는 모진 학대에 견디다 못해 미용기술을 배우러 간다며 가출을 하면서부터 혜선의 운명은 악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 든다.

어린 나이에 객지 생활을 하다보니 외로움에 못 이겨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망가져 버린 것이다. 만나는 동거남들은 하나같이 무식하거나 성질이 포악하여 욕설과 구타를 서슴지 않았다.

그런 시련을 통해 그녀는 많은 빚을 지게 된다. 동생 상우는 누나의 인생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는지 빚쟁이들이 없는 일본행을 주선해 준다. 혜선은 일본의 어느 음식점에서 맛깔 나는 음식 맛을 인정받으며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결국 일본으로 도피한지 5년여 만에 귀국을 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혜선의 고달픈 삶을 통해서 잡초의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잡초는 아무리 밟아도 고개를 쳐들고 다시 일어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설각 이진영은 ‘잡초는 밟힐수록 강해진다’를 통해서 우리시대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여 주고 있다. 젊은 시절의 작은 실수가 평생의 한으로 남을 수 있다는 참된 진리를 이 책을 통해 말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란다.

이 책은 ‘잡초는 밟힐수록 강해진다’, ‘방황의 끝을 잡고’, ‘겨울바다’, ‘발렌타인 30년’, ‘두승산 풋내기’ 등 모두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사)한국문학세상 출판부(02-6402-27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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