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영남권 매장 급속 증가…호남/충청권 크게 앞서
다이소의 영남 상권은 연초부터 마산,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의 매장이 속속 늘어나면서 2006년말 기준 97개 매장에서 5월 현재 125개로 늘어나 총 25개의 매장이 신설됐다. 이는 매월 평균 5개의 매장이 신규로 늘어난 것으로 총 25.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다이소아성산업은 밝혔다.
이는 호남 지역의 경우 2006년말 기준으로 총 40개 매장에서 5월 현재 46개로 15% 신장된 것을 비롯, 충청지역 2006년말 기준 48개 매장에서 5월 현재 52개로 8.3% 늘어난 것과 크게 대비되는 수치이다.
총 매장수에서도 영남권은 5월 현재 125개이며, 호남권은 46개, 충청권은 52개를 보여 다이소 매장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지역마케팅이 활력을 찾으면서 현재 다이소의 전국매장수는 2006년말 기준 345개에서 현재 370개로 7.3%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영남권의 천원샵 상권이 크게 늘어나면서 다이소아성산업은 최근 박정부 사장을 비롯, 임직원 20여명이 영남권 매장을 순회,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규 매장 점검, 매장 레이아웃점검을 일제히 실시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의 안웅걸 마케팅 이사는 “다이소는 5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으며, 특히 서울, 수도권 이외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분석 및 매장 신설을 늘리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주방용품, 욕실용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대부분 2천원 이하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ai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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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아성산업 마케팅 조민호 부장 031-28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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