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와 대전시는 5월 25일 대전시청에서 양 시·도의 중국 해외사무소 공동활용을 위한 ‘상호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 시도지사를 대신하여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정진철 행정부시장간에 체결된 상호업무위탁협약의 주요내용은 ▲추가 예산 소요 없이 업무만 상호 위탁하고 ▲대전시는 충남도의 상해무역관을 충남도는 대전시의 심양·남경 대표처를 활용하며 ▲협약 체결 즉시 상호 업무를 대행, 추진하되 ▲그 범위는 양 지역 소재기업의 대 중국 통상활동 지원 ▲중국 진출 양 지역 연고기업의 중국 내 통상활동지원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상호위탁하기로 결정한 해외 관광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대전시와 충남도간의 해외사무소 공동 활용 협약은 지난 4월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중국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충남도에서는 지난 5월 9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에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해외사무소의 공동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화 및 특화방안을 제안해 놓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중국에 수출을 하고자 하는 대전·충남소재 기업은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구분없이 가까운 해외사무소를 이용, 중국 진출에 따른 자문과 바이어 알선을 요청할 수 있으며 현지 통상활동에 필요한 통역 지원, 애로사항 해소 건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은 충남도의 1위 수출상대국이며, 대전시도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에 이어 제2위 수출상대국이었으나, 최근 4월까지 통계로는 1위 수출상대국으로 부상하는 등 중국은 양 시·도 모두에게 가장 큰 수출시장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동북 3성 인근 도내 연고 기업이 상해까지 찾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었으며 대전시 기업 또한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해에서의 통상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게 된다며 앞으로 이용성과를 분석해 업무가 활성화되고 지원 인력이 필요할 경우 상호 파견하는 등 보완할 예정”이라 밝혔다.

충남도 상해무역관은 1999년에 개소되어 30개 업체가 전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시 심양대표처는 2003년에, 남경대표처는 2004년도에 각각 개설되었고, 해외사무소별로 양 시·도 소속 공무원 각 1명 파견과 현지인을 채용, 기업의 통상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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