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007년 5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석조문화재 보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랜 세월 우리민족과 함께 해 온 석조 문화재는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중요 문화유산으로서, 오늘날 그 원형 보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석조문화재 보존기술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적 보존방안을 수립하고자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석조문화재 보존기술 현황” 및 “석조문화재 오염물 제거 사례연구”를 주제로 1,2 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 석조문화재의 보존처리현황 및 보존기술연구 개발 동향에 대한 연구소의 주제발표(보존과학연구실 김사덕) 등을 비롯하여 독일의 “석조문화재 손상에 대한 진단과 기록에 대한 연구”에 대한 발표(베른 피츠너, 아헨공대 교수)가 있을 것이다.

발표 2부에서는 한국, 이태리, 영국, 일본 등 석조물 오염물제거를 위한 최근 연구현황 및 사례소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 질 것이다. 발표에는 석조물의 생물피해 방제와 석조 보존처리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태리 카네바 교수(로마 제3대학)와 영국 모린 영 교수(로버트고든 대학)의 발표 및 일본과 한국에서 석조문화재 생물침해와 보존처리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을 것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동서양 석조문화재 보존기술에 관한 최신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석조문화재 보존에 있어서 과학과 미학, 종교적 가치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며, 석조문화재 보존에 있어서의 보존개념 정립과 보존처리기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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