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쫑의 기상천외한 집으로 놀러오세요

서울--(뉴스와이어)--영화<키다리 아저씨>( 감독 공정식, 제작유빈픽쳐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CJ엔터테인먼트)가 2005년 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용산CGV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영화 속 ‘쫑’(신이 分)의 텐트를 설치,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직접 ‘쫑’이 되어 그녀의 기상천외한 집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속 ‘쫑’의 기상천외한 집이 용산CGV(1월 3일)와 메가박스 코엑스점(1월 6일)에서 일반에 공개되었다. <키다리 아저씨>에서 주인공 영미(하지원 分)의 동료작가이자 룸메이트인 ‘쫑’(신이 分)은 방 한가운데 텐트를 치고 사는 독특한 캐릭터. 한밤중에 영미의 집으로 쳐들어와 방 한가운데를 점거하고 텐트를 설치, “서로 프라이버시는 존중하고 살아야지~!”하며 다소 뻔뻔스러운 멘트를 던지는 ‘쫑’은 동물들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것처럼 텐트 위에 강아지 뼈다귀가 그려진 깃발을 꽂아 놓는다. <키다리 아저씨>의 밝고 구김 없는 ‘쫑’이라는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어 텐트가 마치 자신의 집처럼 너무나 편안하다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텐트를 떠나기 싫다고 우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던 신이처럼, 극장을 찾는 관객들도 직접 개성만점 ‘쫑’이 되어 그녀의 재미난 집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된 것.

극장에 설치된 ‘쫑’의 텐트 외부는 영화<키다리 아저씨> 속의 장면 사진들로 꾸며져 있는데, ‘쫑’의 텐트가 설치된 첫날부터 사진들을 떼어가는 도난사고가 발생해 극장 관계자를 난감하게 했다고. 텐트 옆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쫑’의 텐트 사진이 스탠드로 설치 되어 관객들이 보고 텐트 안에서 ‘쫑’을 따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1월 7일~1월 8일, 주말 오후에는 영미의 곰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극장에 마련된 ‘쫑’의 기상천외한 집에서 찍은 사진을 <키다리 아저씨>의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준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커플링/ 꽃배달 상품권/ 가족사진 촬영권/ 삐에뜨로 식사 상품권/ 폴오스터의 <뉴욕삼부작>)을 증정할 예정이다.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을 펼쳐 보이는 감성멜로 <키다리아저씨>는 현재 개봉 대기중. 2005년 1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유빈픽쳐스 김세희 실장 011-391-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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