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농협과 신설법인 설립 정식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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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7-05-25 15:40
서울--(뉴스와이어)--롯데관광개발(주)(www.lottetour.com, 회장 김기병)은 25일 (주)농협교류센터와 신설합작법인인 ‘(가칭)주식회사 농협롯데관광(영문명 NH LOTTE TOUR Co.,Ltd)’설립을 위한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주주간 협약서를 교환했다.

5월 말경 (주)농협교류센터의 여행사업부가 물적분할 되어 신규법인이 설립되면, 롯데관광개발(주)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주)농협교류센터가 51%, 롯데관광개발(주)이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농협롯데관광의 자본금은 23억 2천 8백만원, 발행주식총수는 46만5천6백주이다. 또한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주)에서 맡기로 합의하였다.

양사는 지난 15일(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와 같이, 롯데관광개발(주)의 여행사업 영업노하우와 (주)농협교류센터의 여행사업 시장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선도의 종합여행사가 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30만명의 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술 연수 사업 등에도 주력할 예정이며 농협의 도농간 레저, 휴양시설 투자 및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여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농협롯데관광은 농협중앙회 산하 1천여개 영업점을 비롯해 1천3백여개의 하나로마트, 23개 농협 계열사 및 관계사, 지역 농협 등을 대상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주)은 신설법인 농협롯데관광을 통해 전국에 1천여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되면서 판매채널 확대에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됐다.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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