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유선방송 및 전송망 사업자 대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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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5-25 16:1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25일 종합·중계유선방송사업 및 전송망사업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1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방송통신융합 등 최근의 방송환경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과 관련법규개정으로 변화된 업무처리절차를 소개하고, 사업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업무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유선방송사업의 허가 및 검사업무 안내, 전송망 등록업무 및 전송·선로설비기준 적합확인절차 소개, 온라인 민원신청방법 설명, 사업자의 건의사항 수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대응하고자 출범한 디지털케이블정책위원회의 활동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 민원신청방법 및 처리절차도 참석자들의 주요관심사였다.

2007년 4월말 현재, 국내에서 사업허가를 얻은 유선방송국 수는 총 250개로, 그 중에서 서울·경인지역에는 종합유선방송 46개, 중계유선방송 14개, 총 60개의 유선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서울·경인지역 전송망사업자 수는 총 59개로, 서울에 29개, 인천 에 5개, 경기도에 25개 사업자가 서울체신청에 등록 후 영업 중이다.

종합유선방송은 전송·선로설비를 이용한 다채널방송을, 중계유선방송은 지상파방송 또는 특정 위성방송 등을 수신하여 중계·송신하는 방송을 가리킨다. 전송망사업은 종합유선방송으로부터 시청자에게 방송프로그램을 전송하기 위해 유·무선 전송선로설비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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