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C3 의 최강자 탄생...C&C3 ‘랜파티’ 성황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국내 C&C3(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발매 1만장 돌파와 C&C3 팬들과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한 일환으로 EA코리아(대표 한수정)가 주관한 “C&C3 랜파티”가 용산의 인텔 E-stadium에서 24일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C&C3,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일반인과 20여명의 기자부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100강부터 결승까지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개발 기간만 3년이 넘게 제작한 대작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C3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중,고등학생으로 청소년 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대망의 우승은 박경훈씨(C&C3 디씨인사이드 커뮤니티)에게 돌아갔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스컬캔디 헤드셋과 이엠텍 그래픽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향후 발매될 EA 게임 시리즈의 시사회 초청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처음 100강으로 시작된 경기는 36강으로 치닫으며 한껏 고조 되기 시작하였으며 GDI와 NOD, SCRIN등 각 종족과 유닛의 특성을 살린 현란한 플레이는 유저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또한, 취재 기자들을 위한 기자부 경기를 진행하여 취재진들의 실력을 알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4강 경기부터 인터넷 개인 방송인 아프리카(www.afreeca.co.kr)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는 오프라인 팬들과 온라인 팬들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며 C&C3를 즐길 수 있었다.

개개인 간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C&C3 랜파티는 개인의 실력 뿐만 아니라 각 커뮤니티의 단합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DC인사이드, RED2Net, C&C3포럼 등 다양한 국내 커뮤니티 참가자들은 매 경기마다 자신의 팀원들을 응원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결과 승복하는 멋진 장면 등을 연출하여 국내 게이머들의 의식 수준이 한껏 고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C&C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식전 행사와 한국의 C&C3 팬들을 위한 개발 프로듀서의 특별 인터뷰 영상, EA코리아 신작 출시 동영상 등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로 꾸며졌으며 본선 경기보다 패자 부활전과 후원사들의 한정판 아이템을 놓고 펼쳐진 이벤트 경기에 팬들이 더욱 열광하였다.

PC게임 시장의 활성화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너지 웍스, 스컬캔디, 이엠텍, 스타맥스, 로지텍 등이 후원하였으며 EA코리아는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하여 PC게임과 비디오 게임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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