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증한 3천여점 물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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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코스피 086790
2007-05-27 10:05
서울--(뉴스와이어)--하나금융그룹(사장:윤교중)은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26일 아름다운가게 안국동 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윤교중 사장,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이사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치마를 두른 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책, 생활용품 등 3천여점의 물품을 판매하였다.

이 날 하나금융그룹 윤교중 사장은 풍경액자, 목판액자, 도자기 등 고가의 물품을 기증하였고,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과 김종열 은행장이 100여점, 그룹 임직원 은 2,800여점의 애장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하였다.

특히 김남주, 다니엘헤니, 김태희, 배슬기 등 유명 연예인들이 광고 촬영시 소지하였던 의류, 가방, 신발 등이 판매품으로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교중 사장이 기증한 고가의 물품 3점은 옥션에서 일주일간 경매로 부쳐질 계획 이다.

본 행사를 통해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 행사는 올해 5번째로 하나금융그룹이 1년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해 준 헌 물건을 싼값에 되팔아서 그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돌려주는 비영리 단체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 이한우 사무국장은 "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사용과 나눔 행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면서 " 행사를 계기로 기업 이익의 창출과 그 이익의 사회적 환원에 적극 동참하여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a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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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공보팀 이성곤 차장, 정재훈 차장 02-2002-2722,2723,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