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걸스, 벌룬, 캉캉, 쉬폰, 플레어 스커트로 당당한 여름맞이 코디 제안
여성의류 쇼핑몰 더걸스(www.thegirls.co.kr)의 송유진 MD는 “이번 여름에는 극과 극 패션으로 미니멀리즘과 함께 다소 헐렁한 오버사이즈 룩을 비롯한 부풀린 듯한 스타일의 스커트가 유행.”이라고 말하며 “편안하지만 실루엣을 한껏 살려주는 풍성함을 통해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캉캉 스커트
일명 캉캉 스커트라 불리우는 티어드 스커트는 2007년 여름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치맛단이 지그재그와 층층이 엇갈리게 표현되어, 하체는 가려주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없이 자연스럽다. 허리 부분은 밴드 처리하여 실제 착용감도 편안하다. 몸에 딱 붙는 상의를 선택한다면, 곡선의 바디 라인을 통해 섹시함 느낌으로 연출한다. 발목까지 길게 떨어지는 스타일부터 살짝 엉덩이만 가려주는 것까지, 입는 사람의 신체 조건과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선택 가능하다. 플랫 슈즈와 코디하면 트렌디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하늘거리는 꽃송이 같은 청순미- 플라워 가든 쉬폰 스커트
편안하면서도 우아함과 여성미는 놓치고 싶지 않은 커리어 우먼이라면, 플라워 프린트가 은은한 쉬폰 소재 스커트를 추천한다. 하늘거리는 쉬폰 원단과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고급스러움과 화사함을 더해준다.
더걸스의 송유진 MD는 “입었을 때의 나폴나폴한 느낌으로, 스커트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이다. 8개의 넓은 폭으로 구성되어, 착용하고 걸을 때 치맛자락이 멋스럽게 감기는 디자인이라 통통녀도 자신있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나도 S라인- 벌룬 라인 스커트
자신있는 다리 라인의 소유자이지만, 아랫배와 허벅지 때문에 타이트한 스커트가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벌룬 라인 스커트를 코디한다. 허리나 치마 밑단을 부풀려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가려주면서도 볼륨감을 살려주어 센스있게 눈속임을 할 수 있다.
허리 부분의 셔링 처리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릴이나 레이스가 풍성한 블라우스와 오픈 토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돋보이는 S라인으로 당당해질 수 있다.
상큼 발랄, 바이어 플레어 스커트
발랄한 느낌을 주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커트. 얇은 소재에 밝은 컬러가 시원해 보여 여름 시즌에 제격이다. 플레어 양을 넉넉히 잡아 풍성한 주름과 실루엣을 제공한다. 발등이 보이는 구두를 매치하면, 위아래로 길어보여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심플한 블라우스와 함께 코디하면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이며, 화이트 티셔츠나 청재킷과 매치하여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상큼함과 여성스러움이 묘하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커트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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