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의왕소방서에서 김문수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이형구 의왕시장, 소방본부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식수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청한 의왕소방서는 김문수 지사가 지난해 7월 2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타 지역에 소방서를 짓는 것을 의왕, 화성, 양주, 연천, 가평 등 소방서 하나 없는 곳에 짓는 걸로 돌렸다"고 밝힌지 1년만의 성과이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소방과 함께 취임 1년을 맞이 취임 초 수해현장에서 보여주었던 소방공무원들의 모습은 ‘스피드 행정, 119행정’을 하는데 큰 도움 을 주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방공무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의왕소방서 개청에 이어 오는 연말까지 화성, 양주, 연천, 가평 등 4개 지역에서 소방서 개청을 준비하고 있어 경기도내의 소방관서는 30개에서 35개로 크게 늘어난다. 또한 인적·물적인 면에서 전국 최대규모를 보유하게 되어 도민에 대한 119 안전복지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 전망이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김문수 지사는 지난해 취임사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밝힌 뒤 119소방관서가 없는 시·군에 소방서를 신설, 균형있는 119소방서비스의 제공과 발빠른 소방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의왕소방서를 계기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에는 소방관서가 신설되면 장비와 특히 소방인력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던 종전의 관례에서 벗어나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인력과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획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작고 강한 경기소방을 만들어 세계최강의 소방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김 문수 지사의 지시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작고 강한, 효율성 높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목표를 설정했다.
이와함께 소방재난본부에서 검토중인 조직혁신의 방안은 기존의 소방업무에 대한 진단을 실시, 현장중심의 업무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장비를 재배치해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읍면지역대의 의용소방대원 상시근무제 도입, 광역출동 지휘체제 확립을 위한 지역본부장제 도입, 3교대 근무 등이 주요 골자로 추진되고 있다.
최진종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소방공무원의 정예화와 전문성을 향상하는 것을 토대로 한 자기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의 상시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의 의무소방관리대를 폐지하고 소방혁신담당부서를 신설해 119소방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있는 스피드 행정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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