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원의 로또가 터진다...FOX채널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 방송
케이블로 최신 미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미드의 본좌 FOX채널은 어느 날 갑자기 4천억짜리 로또에 당첨된 20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배신, 아찔한 불륜과 갈등, 살인 등의 이야기를 담은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원제: Windfall)를 6월 1일부터 매주 월~금 밤 11시 50분에 방송한다. (1회 60분 * 13회)
FOX채널의 신작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는 2006년 6월 미국 NBC에서 처음 방송된 후, 지난 6년동안 NBC에서 방송된 여름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생 역전의 대명사로 꼽히는 ‘로또’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인기 드라마 ‘CSI: 마이애미’, 90년대 초 빅히트했던 ‘비벌리힐스 아이들’ 등을 제작한 로리 맥카시의 뛰어난 연출력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한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로또 파티가 열린다. 파티가 열릴 때마다 참여한 이웃들은 로또 상자에 1달러씩 넣으면서 ‘윈드폴’(뜻밖의 횡재, 행운)이 일어나기를 바라게 된다. 어느 날, 뜻밖의 행운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금액인 4천억원에 참가자 20명이 당첨되면서, 하루 아침에 벼락 부자가 된 이들은 돈이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게 되는지에 대해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숨기고 싶어하는 션, 옛 연인에서 불륜의 주인공이 되어 버린 카메론과 니나, 이들의 관계를 질투하는 카메론의 부인 베스, 니나의 남편이자 무모한 사업을 벌이려는 피터, 당첨과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철없는 10대 다미엔 등은 각각 200억원씩 나눠가지게 되면서 불륜, 살인, 위장 결혼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드라마 ‘윈드폴’을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에게 친숙한 미드 스타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90년대 초 많은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비버리힐스 아이들’에서 반항아 딜런을 연기한 루크 페리는 제임스딘과 닮은 외모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주인공 르네 젤위거와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옛 연인에게 흔들리는 니나의 남편 피터 역을 맡아 열연하며 ‘비버리힐스 아이들’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FOX채널의 히트작 ‘24’ 시즌2에서 주인공 잭 바우어의 상대역 케이트로 유명해진 사라 윈터도 만날 수 있다. 사라 윈터 역시 옛 애인 니나를 잊지 못하는 카메론의 아내 베스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요즘 유행하는 미드에서 꼭 등장하는 완소남 캐릭터 션을 연기한 디제이 코트로나도 빼놓을 수 없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을 능가하는 섹시한 외모에 매 회마다 등장하는 러브신에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디제이 코트로나는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완소남으로 손꼽히고 있다.
FOX채널의 김태희 편성팀장은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는 작년 하반기 미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따끈따끈한 신작”이라며 “거액의 로또 당첨금 4천억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현실에서는 겪기 어려운 로또 당첨에 대한 대리만족까지 느껴볼 수 있는 드라마 ‘윈드폴: 4천억 복권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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