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EXPO & FPD Korea 2007, 5월 29일(화)부터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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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05-28 10:45
고양--(뉴스와이어)--조만간 일반조명시장을 대체 할 LED 시장은 수년 내 주요 반도체 시장 규모에 육박할 것이며, 세계 LED 시장은 향후 고속 성장하여 DRAM, 낸드플래시 등에 버금가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이디엑스포닷컴, 한국광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공사, KINTEX가 공동주최하는 『LED EXPO & FPD Korea 2007』이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동 전시회는 산업자원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에너지관리공단, 미국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 대만광산업협회가 공동 후원한다. 또한 동 전시회는 2007년도 산업자원부 및 경기도의 국내무역전시회 개최 지원 대상사업 유망 전시회로 선정되어 그 영향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번 전시회는 참가 업체들에게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 미팅 주선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해외전시참가 이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제전시회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UFI 인증 신청 중이다.

5회째를 맞는 2007년 전시는 참가업체수 180여개사에 육박하며 국내 140, 해외 40여 업체가 참가하며 참관객 수는 국내 16,000여명, 해외 700여명 등이 관람 할 것이며 전시면적은 12,000 sq.m. 에 달한다. 전 년도 대비 20% 이상 참가업체, 관람객들이 찾는 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또한, 산업자원부는 최근 ‘LED 조명 15/30 보급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이는 최고 90%까지 전기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 조명 LED를 개발하고 보급, 확대하는 사업을 벌여 2015년까지 조명시장의 30% 이상을 LED로 대체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6년 63억 달러 규모인 LED 시장이 연 15%씩 성장, 오는 2010년에는 110억달러로 낸드플래시의 90%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2017년에는 현재의 D램 시장 규모인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외국사례로서 호주는 2010년까지 백열등 사용을 금지키로 했으며 유럽연합(EU)도 2년안에 백열등을 없애도록 회원국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효율적인 광원인 형광등 역시 수은이라는 독성 물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010년 이후부터 제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본 전시회의 인지도와 브랜드를 인지시키기 위해 미국, 중국, 대만 현지 전시전문 마케팅 및 홍보 에이전트 활용으로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전시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매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주지역 11개국으로부터 18개사의 LED, FPD 유력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다. 아울러 바이어 중 매출액 1억불 이상의 대형 LED 회사인 벨기에 Barco사, Schreder Group과 스웨덴의 Fagerhult사는 자사의 구매정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도 실시할 예정 이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오스람 KOREA, 목산전자, 퓨처일렉트로닉스, Ever Light, Kingbright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비롯하여, 케이디티, 루멘스, 빛샘전자, 대한정광, 메디아나전자, 광전자, 루마이마이크로, 중부전기전자, 퓨쳐라이트, 미르기술, 원텍코퍼레이션, 대영금속, 계양전기 등 전문업체 등이 참가한다.

LED EXPO & FPD Korea 2007 개막식은 5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킨텍스 전시4홀 입구에서 각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계획이며, 주요 참석자로는 산업자원부, 광산업진흥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코트라, 킨텍스, 한국조명기술연구소, 미국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 등 ISLDL 2007 세미나 연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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