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닭띠해를 맞아 가요계의 로맨틱 가이 에릭과 섹시 가수 옥주현이 애인에게 애교있고 닭살스러운 행동을 가장 많이 할 것 같은 남녀 가수로 각각 뽑혔다.

디지털 음악 전문업체 ㈜뮤직시티(사장 김민욱)가 자사 온라인 음악 사이트 뮤즈(www.muz.co.kr)에서 지난 12월 30일부터 7일간 354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닭살스러운 연애를 할 것 같은 가수’를 묻는 설문에서, 에릭과 옥주현이 남녀가수 중 최고의 지지를 얻었다. 에릭은 28%로 남자 가수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옥주현이 18%의 지지를 얻어 여자 가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요계의 로맨틱 가이’라 불리는 에릭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TV 미니시리즈 <불새>에서 재벌 2세 정민역을 맡아 닭살 돋는 애정 표현을 하는 연기를 펼친 것이 네티즌들에게 많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불새>에서 에릭이 이은주에게 했던 ‘뭐 타는 냄새 안 나나요?’라는 사랑 고백은 네티즌들에게 ‘2004년 최고의 로맨틱한 대사’로 뽑히기도 했다.

에릭은 최근 도미노피자 CF에서 김민선과 연인으로 등장해 닭살 커플 연기를 펼치며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로맨틱 가이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릭에 이어 여자 1위로 선정된 옥주현은 최근 놀랄 정도로 섹시해진 외모를 자랑하며 앨범 "L' ordeur original" 을 내고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녀는 정선희, 조혜련 등과 함께 진행하는 KBS 2TV <일요일은 101%>의 <여걸 파이브>코너에서 남자 스타를 초대해 달콤한 노래를 불러주며 시청자는 물론 초대된 스타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 SBS TV <야심만만>에서 닭살스러운 연애행각을 직접 실연해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옥주현은 예전 몸무게와 성형 수술 고백 등 솔직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남자친구에게도 자신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는 팬들의 믿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육감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연이 18%의 지지로 3위를 얻었고, 최근 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에릭, 김종국과의 삼각관계 스캔들을 불러 일으킨 베이비복스의 윤은혜(15%)가 4위, NRG의 이성진(13%), 김종국(6%)이 각각 5.6위를 차지했다.

웹사이트: http://www.mu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