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해온 ‘1·2단계 노숙인 대책’을 통해 부산역이 쾌적한 시민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을 위한 진정한 공공장소로 거듭났음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부산지사는 순수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새롭게 바뀐 부산역을 그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날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깨끗한 부산역 그리기’ 사생대회에는 부산역 주변 유치원생 20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 어린이 가운데 금·은·동·장려상을 가려 총 11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원 부산지사장은 “지금까지 부산역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관련기관과 시민단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지와 격려를 해 준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부산역이 ‘CLEAN 부산역'으로 거듭나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사는 올해 2월부터 부산역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위, 시민참여연대, 노숙인 지원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해 부산역 맞이방 일부 폐쇄, 노숙인 계도 및 퇴거를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과거 200여명이 넘었던 노숙인이 현재 부산역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지난달부터 시행된 ‘2단계 노숙인 대책’ 이후 하루 4~5건 발생하던 역사 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현재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히, 노숙자로 인한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3층 맞이방 남쪽 공간은 고객을 위한 각종 문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다음달 1일부터 이 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야금과 현악기 등 민속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올해 7월 이후 부산역 맞이방 1층 공간을 개보수해 상설 전시장 및 행사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비보이 공연이나 오케스트라 연주 등 고품격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부산지사장 영업팀장 정동일 051-440-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