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국당, “‘한미준, 박근혜 지지’ 공식입장 아니다”

서울--(뉴스와이어)--선진한국당은 5월 28일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준 박근혜 지지선언'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이를 반박하는 성명을 내고, 이는 사실과 다르며 한미준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5월 28일 선진한국당이 발표한 반박성명서 전문이다.

'한미준(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박근혜 지지선언' 보도에 대한 선진한국당 및 한미준의 공식입장

선진한국당(구: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은 각 언론에 발표된 ‘한미준, 박근혜지지선언’ 보도내용과 관련, 일반 국민과 당원 및 회원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안겨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

1. 선진한국당은 공당으로서 특정 대선후보의 지지를 결정한 바 없으며, 이번에 언론에 보도된 지지선언은 선진한국당 및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뜻과는 무관하다.

2. 한미준(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선진한국당의 출발 모태로서 그 대표는 선진한국당 대표 장석창이 겸임하고 있으며, 한미준 집행부는 공식 비공식적으로 이번에 보도된 ‘박근혜 지지선언’과 관련하여 어떤 공식적인 의견수렴이나 결정을 한 바가 없다.

3. 특히, 언론에 보도된 지역간부 및 집행부 인사 90여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그 실체가 밝혀진 바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명단이 입수되는 대로 다시한번 한미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만, 엄밀한 검증을 내세우고 있는 특정 후보 진영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한미준에 단 한차례의 확인이나 검증 절차 없이 이 같은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서는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

4.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기사 내용과 5월 28일로 예정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선진한국당 전 당원과 한미준 전 회원의 의견과는 무관함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혀둔다.

2007년 5월 28일 선진한국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g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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