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입시제도에서도 수시지원이 대세...수험생 63% 수시지원 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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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2007-05-29 09:38
서울--(뉴스와이어)--입시전문교육업체 진학사(대표이사 신원근)가 자사 홈페이지 진학닷컴(www.jinhak.com)에서 5월19일부터 28일까지 약 10일에 걸쳐 고3 수험생 1766명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대학지원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의 학생들이 수시, 정시지원 등 언제 지원할지에 대해 결정했으며, 결정한 학생들 중 63%의 학생이 수시에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수시 2차에 지원하겠다는 비율이 수시1차보다 높았다.

수시에 지원하려는 이유는 ‘수능 등급제로 인해 입시의 방향을 어떤 방향으로 갈지 몰라서(37%)’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뒤를 이어 ‘입시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32%)’, ‘학생부 성적이 좋아서(18%)’, ‘올해 수능이 어려울 것 같아서(7%)’, ‘논술과 면접에 자신이 없어서(6%)’순으로 대답했다. 몇 군데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3-5개 대학(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정시를 지원하겠다는 학생(37%)들에게 ‘정시 지원에 따른 가장 걱정스러운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재수생들의 고득점(37%)’, ‘당일 컨디션에 따른 난조(33%)’, ‘수능 등급제에 대한 불안감(23%)’, ‘수시 미지원에 대한 합격기회 불안(7%)’순으로 꼽았다. 이러한 불안감이 있음에도 수시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64%)’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지원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언제 결정할까. 48%의 학생들은 ‘6월7일 있을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밖에 ‘1학기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서(24%)’,’9월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15%)’, ‘수시 1차 결과를 보고(13%)순으로 답했다.

이 밖에, 수시냐 정시지원이냐를 결정하는데 가장 영향을 주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본인 결정이라고 답한 비율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선생님(21%), 부모님(7%), 친구(6%), 학원강사(4%)순으로 답했다.

진학사 입시분석팀 김희동 위원은 “새롭게 도입된 입시제도로 인해 수험생들의 지원경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러한 설문을 진행했는데 수험생들은 수시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시 모집 인원이 07학년도 대비 6,441명 증가해서 더욱 수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올해는 수능등급제로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성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지원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등급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모의지원(합격예측)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진학사는 6월 7일 모의고사를 대비해 무료 채점서비스를 비롯 2008학년도 모의지원(합격예측)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대학별 성적을 자동 산출한 뒤 지원자 성적분포를 바탕으로 관심 대학과 학과에 대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것으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진학사 개요
진학사는 수험생, 취준생 등 고객이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시점에 꼭 필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최고의 수준으로 제공해 최선의 진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Lifetime Career Management 회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입시 정보, 합격 예측, 인터넷 원서 접수, 취업 포털, 교재 출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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