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스마트홈네트워크쇼, 산자부등 3개부처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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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1:05

서울--(뉴스와이어)--10대 차세대성장동력산업의 하나인 “지능형홈네트워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자부·정통부·건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 『2007스마트홈네트워크쇼』가 5.30일 개막함

세계 유일의 홈네트워크 전문전시회로서 2005년 첫 번째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2007. 5. 30일(수)부터 6. 2일(토)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의 KINTEX에서 개최

홈네트워크산업은 가전·통신·건축·휴먼 인터페이스 등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최근 웰빙 트랜드의 확산과 더불어 급신장 추세에 있어 향후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력과 수출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 Group은 세계 홈네트워크 시장을 2006년 894억 달러에서 2010년 1,620억 달러로 연평균 16.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우리나라는 통신인프라와 밀집된 주거형태로 홈네트워크산업 활성화가 유리하여 기술혁신을 통한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
* 홈네트워크 세계시장 규모(억불) : (‘06)894 → (’10)1,620(연평균 16.0% 성장)
* 홈네트워크 한국시장 규모(조원) : (‘06)2.0 → (’10)12.7(연평균 58.2% 성장)

정부는 ’03.8월 홈네트워크산업을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하고 ‘04~’08년 동안 약 2,300억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기기·부품 및 접속기술에, 정보통신부는 홈서버 기술과 통신표준 등 부처간 역할분담을 통해 기술개발이 진행중.

* 산자부(‘04~’08) : 894억원(12개과제), 정통부(‘04~’08) : 1,451억원(21개과제)

홈네트워크 분야가 산업화 정착이 되는 ‘12년에는 수출 90억불, 부가가치 34조원 및 27만명의 고용효과가 나올 것으로 분석

산자부·정통부·건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대림I&S 등 110여개 업체가 총 45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

전시분야는 홈 오토메이션, 홈 시큐리티, 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하며, 관람객의 직접 체험이 가능.

4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국내외 참관객 15,000명의 방문을 통해 40백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아울러, “지능형 홈네트워크 기술 시연관(산자부)” "Ubiquitous Digital Home 홍보관(정통부)" 등 정부 기관들도 현재 추진 중인 국책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가전, 통신, 건축과 인간의 삶이 조화 있게 결합되는 홈네트워크 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

5. 30일(수)에 개최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용근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서병조 정보보호기획단장, 이창희 경상남도 부지사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등 전시주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 예정. 또한 홈네트워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산업계·연구소 인사에게는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

특히, 전시회 이틀째인 5.31일에는 “홈네트워크산업발전간담회”가 KINTEX 열리는데 산자부, 정통부 및 건교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개 기관 25명이 참석하여 표준화, 조기산업화, 마이너스옵션제 등 홈네트워크 분야 현안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
* 홈네트워크산업발전간담회 : 5.31(목) 16:00~18:00, KINTEX 308호(회의실)

이번 전시회는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홈네트워크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향후 홈네트워크 시장 홈네트워크 산업의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웹사이트: http://www.mk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