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해양수산부의 ‘2007년 4월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전체 어업생산량은 27만3035톤으로 지난해 4월보다 7.7% 소폭 증가했다.
어업형태별로는 ▲해면어업 6만5611톤 ▲양식어업 11만6423톤 ▲원양어업 8만8857톤 ▲내수면어업 2144톤으로 집계됐다.
일반해면어업에서 고등어·삼치·청어·오징어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84.7%, 191.1%, 152.8%, 291.7% 증가했으나, 멸치·병어·강달이 등은 각각 4.2%, 46.3%, 76.6% 감소했다.
고등어·삼치·청어 등은 제주도 및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대마난류 세력의 확장 및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월동을 마치고 연안 중심의 해역으로 북상을 시작하는 어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멸치·병어·강달이류는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외해측으로부터 난류세력과 함께 춘계산란을 위해 북상회유하는 어군이 부분적으로 형성돼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감소한 양식어업은 조피볼락 1897톤(27.1% 증가), 참돔 223톤(567.5% 증가), 농어 180톤(80.0% 증가), 감성돔 178톤(21.9%) 증가한 반면, 넙치류 3272톤(23.7% 감소), 숭어류 523톤(18.2% 감소)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5.9% 증가한 원양어업은 복어류 476톤(1120.5%), 남빙양새우 1만266톤(16.1%), 오징어류 5만269톤(34.5%) 등이 증가한 반면, 가다랑어 1만6365톤(35.9%), 눈다랑어 1795톤(11.1%) 등 일부 어종들이 감소했다.
국내 소비량 및 생산량 증가로 20.0% 증가한 내수면 어업은 뱀장어(50.0%), 송어류(145.5%), 붕어(73.4%), 향어(442.1%) 등이 증가했으며, 잉어 (23.6%), 가물치(33.3%), 숭어(68.1%) 등은 감소했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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