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학생들이 삼성생명을 찾은 까닭은...태평로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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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7-05-29 14:25
서울--(뉴스와이어)--29일 서울태평로 삼성생명 본관에는 이색 손님들이 찾아왔다. 삼성생명이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화교 학생 91명을 초청한 것.

박준현 부사장은 이날 참석한 왕수덕 화교협회장, 성균관대에 합격한 채강민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성생명이 화교 장학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1994년 화교 학교에 컴퓨터를 전달하는 것이 계기가 됐다. 삼성생명은 이후 장학생 수혜자를 늘리는등 화교 학생들의 한국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돕고있다.

왕수덕 화교협회장은 "삼성생명의 지속적인 지원덕분에 화교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정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삼성생명에 감사를 표시했다.

삼성생명은 지금까지 모두 1,050여명의 화교학생들에게 장학금 7억5천만원등 총 20억원 상당의 지원사업을 펼쳤다.

박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화교 학생들이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해관계를 증진하는데 주춧돌이 되고있다”며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화교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7월 국내 생보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합작 생보사인 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를 출범시킨 삼성생명은 지난 92년 한중 수교 이후로 양국의 우호증진과 보험, 금융산업의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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