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한-태국 관세청장회의 개최
※ 이번 회의는 ‘05년 개최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한국과 태국 관세청은 1999년 대전에서 제 1차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음
이 날 양국 관세청장은 최근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마약 불법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약 밀수관련 조사정보 및 단속기법을 교환 할 것에 합의, 향후 양국 관세청간 상시적인 정보교류채널 가동으로 실효성 있는 마약단속 및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태국은 세계 최대의 헤로인 생산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태국, 라오스, 미얀마 접경지역)에 접해 있는 국가로 양국간 효과적인 마약밀수 단속을 위한 협력체제의 구축·발전이 필요함
또한 금번 회의에서 태국 관세청장은 우리 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성윤갑 관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국제협력과 박진희 사무관 (042)481-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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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8일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