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조흥은행에서 기증할 청계천 1공구 고수벽면에 벽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1.8(토) 장통교부근 현장에 실물크기의 벽화 모형을 설치하고, 서울시장(이명박), 조흥은행장(최동수)과 벽화전문가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통해 논의한 결과 「정조 반차도」로 결정했다.

벽화가 정조 반차도로 결정된데는 복원되는 청계천에 조선시대 왕의 행차의식에 나타난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함께 조선시대 왕의 통치방향과 통치수준을 볼 수 있다는데 상징성이 있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정조 반차도는 폭 50㎝, 길이 25m로 흑백으로 1795년도에 제작되었으며, 총 1,779명의 인원과 말 779필이 그려진 것을 1994년도에 한영우 교수(규장각 관장 재직시)가 채색했다.

고수벽면 벽화는 높이 2.4m×길이 192m로 가로 30㎝×세로 30㎝의 세라믹자기타일 5,120장에 그려지며 제작기간은 약 7개월로 오는 2월부터 작품제작에 들어가 10. 1 청계천 준공시 시민에 공개될 예정이다.

※ 주요 전문가 참석
장수홍(서울대 미대교수)
강석영(이대교수 도예연구소장)
우관호(홍익대 미대교수)
여운미(대구공대 도예과교수)
이동훈(아트디렉토 대표, 호암아트홀 미술관전시대자인)
오세양(한국민예 대표, 참여와 화합의 벽 조성)
하종현 시립미술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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