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미 FTA 지역별 세미나 개최
울산시는 산업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이 3개월에 걸쳐 공동 연구했던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울산 지역 산업별 영향 분석 결과에 대해 오는 31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항구 산업연구원 수송기계산업팀장이 ‘한미 FTA 주요 협상 타결 내용, 한미 양국 진출 환경의 개선 내용, 한미FTA의 효과 분석 및 자동차산업의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ㆍ조선 산업 및 농축산, 섬유, 전기ㆍ전자, 기계, 화학 산업 등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남중헌 울산대학교 경영학 교수와 박광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장 등이 지정 토론에 나선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세미나 개최에 따른 여론 수렴과 함께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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